총회 제100회기를 맞아 100년간의 교단 선교를 회고하고， 새로운 100년을 전망하는 '제100회 총회 세계선교대회'와 'PCK 세계선교사대회'가 지난 10~15일 연이어 열렸다.

명성교회에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장신대에서 열린 '제100회 총회 세계선교대회'에서는 안교성 교수(장신대)와 허원구 목사(산성교회)의 강의로 세미나를 진행， 지난 100년 선교에 대해 회고와 감사， 전망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린 'PCK 세계선교사대회'에서는 총회를 열어 대표회장에 김상길 선교사(카자흐스탄)， 공동회장에 최도식 선교사(스리랑카)를 선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단의 선교신학과 정책 수립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 6년간 3번의 전략회의를 연 'PCK 미션 서밋'의 결과를 정리해 전략기획백서를 펴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