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선교사, 러시아 뉴스 채널에서 미담 사례로

본교단 선교사, 러시아 뉴스 채널에서 미담 사례로

[ 선교 ] 정균오ㆍ연성숙 선교사, 사회봉사 사례 소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4월 04일(월) 16:18
   

총회 파송 러시아 선교사 정균오ㆍ연성숙 선교사의 사역이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24시간 뉴스 채널 방송에 미담 사례로 방송되어 러시아 선교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 화제다.
 
새문안교회 해외선교부는 러시아 볼고그라드에서 사역하고 있는 정균오ㆍ연성숙 선교사의 이야기가 최근 '사회봉사와 선교'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고 본보에 알려왔다.
 
그 프로그램에서 정균오 선교사는 볼고그라드문화센터 '세상의 빛' 대표로 소개됐으며, 러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국선교사로서 10년 이상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정균오 선교사의 사회봉사 사역은 새문안교회의 고 송은영 집사가 별세 전 고아들을 돕기 위해 모아두었던 돈을 러시아에 보내 러시아 칼랴쵸프스키 지역에 있는 두곳의 고아원을 도운 것으로 시작됐으며, 새문안교회 해외선교부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면서 10여 년간의 열매를 맺게 됐다.
 
새문안교회 해외선교부는 이번 방송으로 "한국 선교사의 사회적인 선한 기여로 고려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새문안 교회의 적극적 지원 및 복음적이고 에큐메니칼한 통전적 선교정신에 근거한 사역이 방송됨으로 한러 관계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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