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와 선배들이 MK 위해 한마음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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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 ] 총회 선교사자녀 재입국캠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3월 14일(월) 17:25
   
 

총회 선교사자녀(MK) 재입국캠프가 지난 2월15~18일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 약속의 동산에서 '주님과 동행'을 주제로 열려 MK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신앙 성장을 도왔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충청노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총회 MK사역위원회와 지역 노회간의 좋은 협력 모델이 정착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심창근, 총무:이정권) 선교사자녀(MK)사역위원회(위원장:안광수)가 주최하고 충청노회, 청북교회가 협력한 이번 재입국캠프에는 대학생 선교사 자녀 26명이 참가했다. MK를 섬기기 위해 충청노회 등에서는 참가 인원의 2배가 넘는 강사와 찬양팀, 식당봉사자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번 캠프 개회예배에서는 심창근 목사가 설교했으며, 총회 세계선교부 임원, 총회MK사역위원회, 충청노회 관계자들이 선교사 자녀들과 인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충청노회, 충청노회 세계선교부, 충청지역의 청주상당교회와 강서교회, 서울지역의 수원성교회, 광장교회가 재정과 차량을 지원했으며, 청북교회 여전도회에서 식당봉사로 섬겼다.
 
이번 캠프에서는 안은숙 소장(브니엘센터), 김성진 교수(두란노바이블아카데미), 김요한 선교사, 이정권 총무 등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아침예배는 정헌교 목사(강서교회)와 박재필 목사(청북교회)가 인도했다. 캠프에서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MK들이 한국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실제적으로 맞딱뜨리는 숙소, 장학금, 아르바이트, 학교 생활 등의 문제에 대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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