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선교사들 위한 훈련

예배 선교사들 위한 훈련

[ 선교 ] 훈련원ㆍ한국선교교육재단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3월 08일(화) 10:07
   

총회훈련원(원장:박기철)과 한국선교교육재단 선교교육원(원장:조재호)은 지난 2월29일~3월5일 고척교회에서 총회파송선교사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총회세계선교대학 집중과정과 총회파송 전문인선교사 제2단계 훈련을 실시했다.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심창근, 총무:이정권)는 지난해부터 평신도 전문인선교사를 훈련해 파송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교현장에서 목회자 선교사와 협력하고, 전문인 선교사만의 지식과 경험을 선교현장에서 공유하여 새로운 선교 역량을 키워낸다는 것이 그 주목적이다.
 
총회파송 전문인선교사 훈련은 1단계 총회세계선교대학, 2단계 총회파송 전문인 선교사 훈련, 3단계 총회파송 선교사 업무교육 등 총 3단계로 진행이 되는데 이번 고척교회에서 실시된 총회세계선교대학 집중과정과 총회파송전문인선교사훈련은 1단계와 2단계의 훈련이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이들은 총회 세계선교대학 과정 10명, 총회파송전문인선교사 2단계 훈련 9명, 총 19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가한 훈련생 중에는 MK(선교사자녀) 선교사를 지원하는 2가정(4명)의 선교사 후보생들이 참여했으며, 현재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서 교사로 활동 중이다.
 
총회훈련원과 한국선교교육재단은 총회세계선교대학 집중과정과 총회파송전문인선교사 훈련과 같은 지역교회와 평신도들을 위한 선교 교육과 훈련 모델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선교전문가들은 교회의 재정과 선교비 축소 시대를 맞이해 총회에서도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의 사역을 중요한 세계선교를 위한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회의 훈련과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와 선교교육과 훈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이 협력해 선교자원을 육성하고 계발하는 것은 선교발전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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