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맞아 선교 후원 활성화 다짐

60주년 맞아 선교 후원 활성화 다짐

[ 선교 ] 정유한양선교회 '정월 큰잔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1월 18일(월) 15:48

정유한양선교회(회장:김홍천)가 지난 11일 청량리중앙교회(김성태 목사 시무)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남수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구연문 장로의 감사 기도, 심재양 장로의 기도, 김홍천 목사의 '절대정보' 제하의 설교, 선교회 노래 제창, 김만중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처리 시간은 회장 김홍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배영훈 장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제하의 간증, 서기 서광욱 목사의 전회의록 보고, 이형욱 장로와 김광준 장로, 회계보고, 총무 조재호 목사의 광고, 사무총장 조선휘 목사의 회원소개, 이흥순 장로의 인사, 박병덕 목사의 인도로 '60주년 노래' 제창, 주경덕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정유한양선교회는 6.25 한국전쟁 이후 1957년 정유(丁酉)년에 정유장학회가 시작되어, 정유(正有ㆍ바른 복음에 서서 바른 일꾼을 길러낸다)라는 뜻을 붙였으며, 선교의 사명을 한국의 중심인 한양에서부터 세계로 확장해 나가야 하며 그 중심에 서서 헌신하자는 뜻에서 정유한양선교회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현재까지 정유장학회의 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목회자가 100명이 넘는다.
 
정유한양선교회는 장학사업 뿐 아니라 세계선교에 주력해 왔다. 해외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몽골, 러시아, 캐나다(원주민 선교), 호주(원주민 선교),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에 선교사를 파송, 지원하고 있다.
 
회장 김홍천 목사는 "정유한양선교회는 2017년 정유(丁酉)년 회갑을 1년 앞두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선교사들을 더 적극적으로 후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선교회 설립의 뜻을 따라 바른 복음, 바른 생활에 힘쓰며, 바른 일꾼을 세우고 돕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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