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에게 깜짝 선물

MK에게 깜짝 선물

[ 선교 ] 서울노회, 태블릿PC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10월 14일(화) 16:13
   
▲ 서울노회 세계선교부 관계자들이 선교사 자녀에게 태블릿 PC를 증정하고 있다.

서울노회 세계선교부(부장:이양덕)는 지난 8일 서울노회 사무실에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교사 자녀(MK) 15명에게 태블릿 PC를 증정했다.
 
서울노회 세계선교부는 이 자리에서 부모와 떨어져 한국에서 학업을 하고 있는 MK들을 격려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부장 이양덕 목사(원일교회)는 "학업에 매진해서 부모님이 평생 선교지에서 쌓아둔 귀한 선교의 열매들을 계승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받은 귀한 축복을 하나님 나라와 선교를 위해 꼭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아니라도 어느 분야에서든 선교사의 자세로 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박에스더 씨(장신대)는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 외로운데 교단에서 우리 MK들을 챙겨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뜻하지 않은 선물로 격려해주신 서울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노회는 지난 9월 1~10일 파라과이와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에 참석, 16명의 선교사자녀들에게 태블릿 PC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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