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는 선교의 도구'

'비즈니스는 선교의 도구'

[ 선교 ] 제8회 IBA 서울포럼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6월 16일(월) 15:33

제8회 IBA 서울포럼이 지난 5~7일 경기 성남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 시무)에서 '내가 선 곳 거룩한 땅(복음을 위해 비지니스 현장에 서라)'를 주제로 열렸다.
 
선택식 강의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IBA 서울 포럼에서는 비즈니스 선교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그 자체가 선교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BAM(Business As Mission) 운동의 확산을 위해 힘쓰기로 결의했다. 최근 BAM 운동은 직접 선교가 어려운 지역에 선교의 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IBA 조직이 성립되고, 참석자 수가 이전에 비해 증가하는 등 비즈니스 선교 운동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선교적 라이프 스타일의 강조 △지역교회의 중요성 확인 △다음세대의 가능성 확인 △공동체적 협력 및 책임의 필요성 △국제적 연합의 중요성 등을 확인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BAM 관련 컨설팅 기업 TSME의 피터 샤우캇 대표가 '비즈니스 세계와 우리의 소명' 제하의 강의를 했으며, 조 플러머(국제예수전도단) 선교사, 닐 존슨(미국 캘리포니아 호프국제대) 교수 등이 'BAM, 오늘날의 선교', 'BAM, 삶과 믿음의 통합'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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