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강진, 선교사들은 안전

칠레 강진, 선교사들은 안전

[ 선교 ] 정영태 선교사 소식 전해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4월 07일(월) 18:48

지난 1일 칠레에서 강도 8.2의 큰 지진이 발생,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본교단 칠레 선교사들의 신변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칠레에는 본교단 정영태 선교사와 최종세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정영태 선교사는 지난 3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진이 칠레 북부에서 발생한 후 우리가 사는 중부지역인 빈야 델 마르 바닷가에 쓰나미 경보가 있어 긴장했지만 실제로 쓰나미가 오지는 않았다"며 "최근 지진이 일상생활에서 느껴질 정도로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졌고, 큰 지진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의 교육기관들에 일시 휴교령이 내리기도 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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