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업 차질없이 추진 위해 적극적인 참여 절실

정책사업 차질없이 추진 위해 적극적인 참여 절실

[ 인터뷰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6월 14일(금) 11:03
박계균 재정부장, 총회주일헌금 목표달성 위해 독려
 
   
"총회 각 부서들이 세운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총회주일헌금에 전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총회 정책사업을 위해 쓰여질 총회주일헌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개교회 목회자들의 의식 변화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합니다."
 
총회 재정부장 박계균 장로(시온교회)는 "총회주일헌금은 전국교회의 자율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총회주일헌금이 목표에 미달될 경우에는 총회 각 부서 및 위원회들이 수립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국교회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최근 몇 년간 총회주일헌금에 대한 참여 교회들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였다"고 밝힌 그는 그러나 "올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전국교회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려를 표시하며, "재정부와 총회 각 부서들이 함께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총회 정책사역의 필요성을 알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국교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전국교회에 총회장 목회서신과 협조공문을 발송할 뿐 아니라 총회 상임부위원회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의 교회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계획도 밝혔다.
 
특히 그는 "제94회 총회에서 총회주일헌금에 참여하지 않는 교회에 대해 총대권을 보류하는 '총회총대참여의무제'를 실시하기로 결의돼 있다"면서 "총회 정책사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총회 각 부ㆍ위원회의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의 교회들이 솔선수범해 총회주일헌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한 "개교회를 지켜주고 목회자를 보호해주는 곳은 결국 총회"라면서 "총회에 대한 개교회 목회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총회와 개교회간의 서로 긴밀한 협력을 거듭 당부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