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복음엑스포네트워크 순천대표회장 임화식목사

여수순천광양복음엑스포네트워크 순천대표회장 임화식목사

[ 인터뷰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3월 11일(월) 14:45
"박람회 방문객들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사랑 느끼도록 최선"
처치스테이ㆍ자원봉사 등 제공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 호남지역 기독교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순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국내 최고 자연 생태관광지인 순천만 일대에서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여수순천광양복음엑스포네트워크(순천대표회장:임화식)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교회가 적극 지원하고, 한국교회의 관심과 사랑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화식 목사(순천중앙교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지역 복음화율을 50%까지 끌어 올리는데 힘쓰겠다"며 "지역의 큰 행사를 통해 교회는 신뢰도를 회복하고, 세상을 섬기는 역동적인 교회 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여수순천광양복음엑스포네트워크는 '처치스테이' '자원봉사' '행사를 위한 교회공간 제공' 등으로 섬김과 나눔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기독교 역사 해설가 1백여 명을 양성하고, 순천지역 12개 교단에서 50개 교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임 목사는 "순천 지역 교회는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사랑을 느끼도록 아낌없는 섬김을 펼치겠다. 감동과 재미, 즐거움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선교역사의 은혜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에는 전남동부권 기독교 유적지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도입돼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 목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낙안읍성,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 순천기독교박물관, 순천기독교진료소, 광양기독교1백주년기념관 등 선교역사 현장 등 기독 인프라를 통한 신앙적 유익과 감동을 체험하게 되실 것"이라며 "선교와 순교의 역사가 숨 쉬는 순천,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최대 박람회가 마련된 순천으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님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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