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기독교연 오현석회장

여수박람회기독교연 오현석회장

[ 인터뷰 ] 오현석목사 인터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7월 31일(화) 15:16
"'복음 박람회' 되도록 최선 다할 것"

"복음박람회라는 큰 목적을 갖고 여수 지역의 발전과 섬김 실천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교회, 목회자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여기총) 공동대표회장 오현석목사(평강교회)가 처치스테이 참여 교회와 처치스테이 이용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목사는 "여기총이 기획한 처치스테이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이색숙박으로 시선을 끌었다"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만큼 엑스포가 끝나는 날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 목사는 "처치스테이는 1백8개 교회가 참여해 100%에 달하는 예약율을 기록할 정도로 국민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도 이바지 했다"며 "한국교회의 섬김의 자세와 실천이 빗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를 위해 "여수 교회의 연합과 일치가 가장 큰 힘이 됐다"고 강조한 오 목사 "여기총의 다양한 사역이 모델이 되어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기총은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한시적으로 조직된 단체이며 처치스테이와 자원봉사, 복음화운동, 백만인 초청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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