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문서는 WCC 주제가 보다 밀접하게 교인들의 삶과 관련 있도록 도울 것"

"커뮤니케이션 문서는 WCC 주제가 보다 밀접하게 교인들의 삶과 관련 있도록 도울 것"

[ 인터뷰 ] 인터뷰/세계기독교커뮤니케이션협회 총무 카린 아크텔스테터 목사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5월 30일(수) 09:42
   
"1968년 스웨덴 웁살라에서 열렸던 WCC 4차 총회와 1983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6차 총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서가 발표된 이후 세상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습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현실적인 필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볼수 있습니다."
 
WCC 10차 총회 주제에 대한 국제 컨설테이션에 참가해 회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세계기독교커뮤니케이션협회(WACC) 총무 카린 아크텔스테터(Karin Achtelstetter) 목사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10차 WCC 주제를 보다 교인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문서의 역할임을 강조하고 그 필요성 때문에 이번 컨설테이션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카린목사는 "가장 기본적으로는 총회의 주제를 쉽게 설명하는데 커뮤니케이션 문서의 의미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기독교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위한 좋은 자양분으로 이번에 작성한 문서가 사용될 것이라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소통의 눈으로 총회를 바라보고 또, 전 세계의 교회와 교인들이 소통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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