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앙의 저력 다시 하나로 모아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위해 힘 쏟을 것"

[인터뷰]"신앙의 저력 다시 하나로 모아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위해 힘 쏟을 것"

[ 인터뷰 ] 온땅목장선교회 신임회장 유한귀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3월 06일(화) 17:01
   
"한국교회가 어려움과 좌절에 빠져있을 때,위대한 기적을 이루었던 신앙의 저력을 다시금 하나로 모아 한국교회의 회복과 새로운 부흥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지난달 2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온땅목장선교회 창립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유한귀목사(잠실제일교회)는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실천적 자세와 그리스도인의 화합과 연합을 강조했다.
 
유 목사는 "21세기 들어 크리스찬들은 각 단체를 구성하고,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친교와 인재양성을 위해 열심히 기관과 단체를 운영해왔다"며 "온땅목장선교회도 이와 함께 국내ㆍ외 정세와 경제,교육과 복지,그리고 교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최근 교회 안팎에서 일어나는 부끄러운 사건과 비난과 조소는 복음전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한 유 목사는 "온땅목장선교회가 과거 한국교회의 선교 역사를 재발견하고,어려움과 좌절에서 큰 기적을 낳았던 신앙인들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유 목사는 선교의 지경을 확장하고,인재를 양성하며,친교를 통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하나님의 큰 일을 나타내도록 무릎 꿇고 기도할 예정이다.
 
선교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 유 목사는 "지금은 융합의 시대이기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들의 하나됨과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온땅에 선교회의 비전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도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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