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 북한 온성군에 식량 지원

경기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 북한 온성군에 식량 지원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1년 07월 20일(수) 10:45
경기노회(노회장:김오섭)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박중호)는 지난 10일 중국 도문 지역에서 현지인의 도움을 통해 함경북도 온성군 44개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했다.
 
3천여 명에게 한 주 동안 나눠줄 수 있는 분량인 빵 2만3천여 개와 두유가루 1만1천6백여 봉지를 전달한 경기노회는 "고난주간 동안 노회 소속 교회 교인들이 한끼씩 금식하며 모은 성금으로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멈추지 말것을 당부했다.
 
경기도회는 매년 고난주간 헌금을 모아 북한 동포 지원에 사용하고 있으며, 안성 하나원 방문예배를 비롯해 탈북자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새사람교회(이동인목사 시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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