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경목협의회 경목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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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경찰선교 발전 방안 모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07월 13일(수) 11:44

총회국내선교부(부장:송석홍, 총무:진방주)가 주최하고 총회 경목협의회(회장:최선모)가 주관한 '2011년 총회 경목협의회 경목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1~12일 만뢰산 새벽월드 수양관에서 열려 경찰 선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 경찰소방선교후원회(회장:이승영)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회 경찰소방선교 후원회 경목협의회 회원, 전국 각 경찰서에서 경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 1백여 명이 참석해 사역의지를 재다짐하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경찰 선교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와 서정기박사(연세대교육학)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회복적 정의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또 참석자들은 경목협의회 정기총회를 갖고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통해 협회 회원들간의 결속력을 강화했다. 

환영사를 전한 이승영목사(새벽교회)는 "경찰ㆍ소방 선교가 중요함에도 교계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경찰 소방 선교 후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눈물 뿌리며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개회예배는 최선모목사의 인도로 곽동선목사(경목협의회 부회장)의 기도, 이석형목사(밀알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의 '바울이 소개하는 좋은 동역자들'제하의 설교와 축도, 이승영목사의 환영사, 송석홍목사(중부명성교회)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한 최선모목사는 "총회 모든 경목들은 15만 경찰,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가슴에 품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매사에 긍정적인 신앙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음화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사랑과 기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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