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설 2곳 또 위탁

신규 시설 2곳 또 위탁

[ 교단 ] 장로교복지재단, 지난 5일 산하 시설 순방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7월 06일(수) 16:53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이 최근 의정부시청으로부터 노인종합복지관 '신곡실버문화센터'를 신규 위탁 받아 운영하게 됐다.
 
신곡실버문화센터는 의정부 신곡동 129번지에 소재한 연면적 2천59.86㎡(지하1층 지상3층)의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의정부교회(김준호목사 시무)가 협력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노인을 위한 물리치료, 노인전문의원, 노인여가와 교육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현재 8월 초 개원을 앞두고 직원을 선발 중이다.
 
또한,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송파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송파건강지원센터 시설도 위탁 받아 운영하게 됐다. 송파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주님의교회(박원호목사 시무)가 협력운영하며 송파지역의 다문화 가족의 복지증진과 사회적응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대표이사로 민경설목사를 추대한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최근 본교단의 복지사역을 향상시키기 위해 '1교회 1시설 갖기 운동' 의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최근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나주교회(최태훈목사 시무)에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은파대학'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의 대표이사와 이사회 임원들은 지난 5일 재단 산하 시설의 효과적인 지원책을 검토하기 위해 미혼모시설인 애란원을 비롯, 노원어린이집, 나사로의집, 요셉의집, 삼정복지회관, 부천시경로주간보호센터 등을 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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