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농어촌의료선교팀

광주기독병원 농어촌의료선교팀

[ 교계 ] 전북서 '사랑의 의료봉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07월 05일(화) 16:22

광주기독병원(병원장:박병란) 농어촌 의료선교팀은 지난 6월 25일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에서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병원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에서 5명의 의료진을 포함해 총 14명의 직원과 전남과학대학 간호학과 학생, 두암중앙교회 성도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마을회관에 임시 진료실을 설치해 총 1백4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초음파 심전도 물리치료 수지침 투약 미용(파마,커트) 등의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사랑을 나눴다. 

박병란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은 전남지역 농어촌을 방문하여 사랑의 의료봉사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전남에서 전북으로 확대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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