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회복 위해 '손'잡다

가정회복 위해 '손'잡다

[ 교단 ] 총회 상담학교 하누림 가정회복센터 사역 협약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06월 29일(수) 17:19

총회상담학교(이사장:손인웅)와 경기노회 하누림가정회복센터(운영이사장:권영삼)는 지난달 14일 수원영은교회(권영삼목사 시무)에서 사역 협약식을 갖고 가정회복 사역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한국사회의 이혼 및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사역 협약은 가정사역의 회복을 위한 총회차원의 사역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1년 4월 6일 경기노회가 설립한 하누림가정회복센터는 노회가 운영하는 가정 사역기관으로는 전국 62개 노회 중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독 심리상담사 2급과정 수료생 7명을 배출해 자격증을 수여했다. 

권영삼목사는 "하누림가정회복센터는 상담 및 가정사역을 통해 교단내 지 교회의 사역에 협력해 오고 있다"며 "총회상담학교와도 협약을 맺어 사역을 진행하게 된 만큼 총회 상담 및 가정사역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역 협약에 따라 하누림가정회복센터는 오는 가을 학기부터 목회자 및 사모 평신도지도자를 대상으로 기독상담사 2급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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