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땀흘리며 아름다운 공동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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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순천노회 목사, 장로부부 한마음어울마당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06월 29일(수) 17:12

순천노회(노회장:서명길)는 지난 6월 23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순천노회 목사, 장로부부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해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 

4백여 명의 목사 및 장로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배구, 족구, 피구, 여성축구와 윷놀이, 부부 풍선 터트리기, 단체줄넘기 종목 등의 경기가 됐으며, 그동안 쌓고 닦아온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노회장 서명길목사(광영중앙교회)는 "노회 산하 모든 교회 목사, 장로부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커다란 동그라미와 같이 하나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회에 속한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져 놀라운 기적을 간증하는 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회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노회 소속 교회들과 장로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풍성한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고 자평했다. 

이날 행사의 개회예배는 이창호목사(금호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정평기장로(광양대광교회)의 기도, 김평오목사(새동산교회)의 성경봉독, 양은승목사(동신교회)의 '우리를 보라'제하의 설교, 서명길목사의 축도와 개회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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