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교회 12일 '장애우 초청 친교'

경북 안동교회 12일 '장애우 초청 친교'

[ 교단 ] 지역 장애우 120명 초청 친교, 예배 통해 서로 격려하며 사회참여 의지 나눠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6월 16일(목) 18:54
   
▲ 경북 안동교회가 12일 지역 장애우를 초청해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안동교회
경북 안동교회(김승학목사 시무)가 지난 12일 오후 찬양예배에 지역 장애우 1백20명을 초청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희망교회(안동시온재단), 예사랑교회(예천사랑마을), 은혜로운교회(유은복지재단), 애명교회(애명복지촌) 등 4개 교회의 장애우들이 참석했으며, 예배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사회참여 의지를 나눴다.

설교를 한 은혜로운교회 이종만목사는 "장애우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하나돼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예배에서는 각 교회의 상황과 시설 현황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안동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나눠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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