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회장에 방관덕목사 추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6월 15일(수) 09:34
▲ 전국은퇴목사회 총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정성훈목사. |
관심을 모은 수석부회장에는 김태동목사(동래중앙교회 원로)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부회장 선거시 과열경쟁 양상이 심해짐에 따라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지역별 분과회의를 통해 부회장 4명을 선출하고, 영남 호남 중부 수도권 등 4대 권역별로 돌아가며 수석부회장을 선출하기로 정관을 변경했다.
한편, 이날 김명흥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정성훈목사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간은 반드시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운명으로 죽음을 벗어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인간은 죽으면서 무엇을 남겨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교인들은 화목ㆍ믿음ㆍ하나님의 비전의 유산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회장:방관덕 ▲수석부회장:김태동 <부>정은성 윤용일 송현상 ▲서기:김종희 <부>박창환 ▲총무:윤두호 ▲회계:오원식 <부>김덕재 ▲감사: 지원재 김용호 박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