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퇴목사회 제24회 총회 성료

전국은퇴목사회 제24회 총회 성료

[ 교단 ] 회장에 방관덕목사 추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6월 15일(수) 09:34
   
▲ 전국은퇴목사회 총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정성훈목사.
전국은퇴목사회 제24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동래중앙교회(정성훈목사 시무)에서 6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제반회무를 처리하고, 신임회장에 방관덕목사(송학대교회 원로)를 추대했다.
 
관심을 모은 수석부회장에는 김태동목사(동래중앙교회 원로)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부회장 선거시 과열경쟁 양상이 심해짐에 따라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지역별 분과회의를 통해 부회장 4명을 선출하고, 영남 호남 중부 수도권 등 4대 권역별로 돌아가며 수석부회장을 선출하기로 정관을 변경했다.
 
한편, 이날 김명흥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정성훈목사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간은 반드시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운명으로 죽음을 벗어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인간은 죽으면서 무엇을 남겨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교인들은 화목ㆍ믿음ㆍ하나님의 비전의 유산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회장:방관덕 ▲수석부회장:김태동 <부>정은성 윤용일 송현상 ▲서기:김종희 <부>박창환 ▲총무:윤두호 ▲회계:오원식 <부>김덕재 ▲감사: 지원재 김용호 박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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