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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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3일(금) 16:47
▲ 경주제일교회가 창립 109주년을 맞아 5월 29일 음악회를 마련했다. |
이날 음악회는 천지창조 첫째 날 '태초에 하나님 천지를 창조 하셨다(라파엘 서창과 합창)'로 시작해 여섯째 날 '이 세상 만물을 우러러 주께 구하니(중창과 합창)'로 마무리됐다.
담임 정영택목사는 "'태초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선언은 우리 신앙의 시작이며, 장엄한 고백이며 찬양의 주제"라며, "금년으로 1백9년의 역사를 갖게 되는 경주제일교회가 또 다른 시작, 창조의 역사를 위해 다짐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하게 됐다. 이것은 단순한 음악의 연주가 아니라, 경주 땅을 넘어 세계 선교의 비전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의 선포이며, 고백"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