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성경학교엔 재생지로 만든 선물 어때요?

올 여름성경학교엔 재생지로 만든 선물 어때요?

[ 교계 ] 기환연, 공책 연필 등 재생지 선물 선보여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7월 06일(월) 16:36

"올 여름성경학교 재생지로 만든 선물 어때요?"
매일 세계 각국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CO2 배출로 지구가 날마다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양재성, 이하 기환연)는 오는 7~8월 여름성경학교를 앞둔 교회들에게 재생지로 만든 선물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자연을 닮은…' 시리즈의 공책, 연필, 복사지. 심플한 디자인의 각 상품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문구로 '자연을 닮은 연필', '자연을 닮은 공책'이라고 새겨져 있다.

기환연 측은 "종이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소나무 20그루를 베지 않아도 되고 석유 1천5백리터, 전기 4천2백㎾, 물 28톤을 아낄 수 있다"면서 "이 의미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재생지를 이용한 따뜻한 선물을 전하며 사라지는 나무와 숲을 살리자"고 전했다. ☎ 구입문의: 02-711-8905, www.greenchrist.org.
정보미 jbm@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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