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독교단, 직접적 교류 확대에 '긍정'

일본기독교단, 직접적 교류 확대에 '긍정'

[ 교단 ] 사회봉사부 일본기독교사회사업동맹 총회 방문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6월 17일(수) 09:09

   
▲ 총회 사회봉사부 임원 및 사회복지기관 전문가들이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 지난 11~12일 일본기독교사회사업동맹 총회에 참석하고 사회복지 시설을 견학했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래창 총무:이승열) 임원 및 사회복지기관 전문가들은 지난 9일 일본기독교사회사업동맹 초청으로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 11~12일 제65회 일본기독교사회사업동맹 총회 및 연수회를 참석하고 13일 귀국했다.

'그리스도교가 여는 사회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삿뽀로대회 총회는 R.윗토마씨(교단홋카이교구도우호쿠센터 관장)의 '정신장애자 사회 재활에 관한 신앙적 입장', 요시다나가히라씨(전 사회복지법인 신아이엔이사장)의 '신아이엔과 교회관계' 강연과 함께 본교단 사회봉사부 총무 이승열목사가 강사로 참여한 '한일간 기독교 사회봉사의 만남과 교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승열목사는 본교단 총회 사회봉사부가 진행하는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일본 기독교와의 계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적인 관계를 이룰 수 있길 바랐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일본 현지의 사회복지시설 다섯 곳을 방문 견학하면서 사회복지 운영 실태를 확인했으며, 일본기독교단으로부터 본교단 사회봉사부와의 직접적인 교류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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