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민족

기도하는 민족

[ 교계 ]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7년 01월 03일(수) 00:00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장과 갈등, 대결과 대립으로 점철되었던 묵은 해는 지고, 각성과 갱신, 용서와 화합의 기대 속에 2007년의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도하는 민족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새벽 이른 시간에도 밤을 지새우면서도 또 삼일 저녁에 모여 기도를 잊지 않았던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났었습니다. 올 한해는 더욱더 우리의 마음을 모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부모의 기도가 자녀를 변화시키듯, 민족을 위한 기도는 희망으로 응답되고 회개와 눈물의 기도는 화합과 부흥을 불러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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