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가장 좋은 물은 증류수

[건강이야기] 가장 좋은 물은 증류수

[ 건강이야기 ] 김용태약사의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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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8월 01일(화) 00:00
김용태(성서요법 전문가, 전 동서대 교수)

캐나다 토론토에 가면 한국인이 증류수를 만들어 보급하는 공장이 있다. 그는 처음 캐나다에 가서 이민 생활을 하는 동안 변비, 식욕부진, 위산과다, 알러지 등 10여 가지의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어느 겨울날 난로 위에 얹어 놓은 물통 주위에 하얗게 끼어 있는 석회 응집물을 보게 되었다. 그는 그것을 보고 깨달은 바가 있어 깨끗한 물을 얻는 최선의 방법이 증류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증류수를 음용수로 마시기 시작하였다. 놀라운 것은 증류수를 마시며 지나는 몇 개월 사이에 오랜 기간 자신을 괴롭히던 그 모든 병의 증세가 사라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증류수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었다. 그 후 10여년이 지난 요즘에는 증류수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회복이 되어 사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산짐승이나 날아다니는 새는 사람들보다 증류수를 더 좋아한다. 염소 우리에 여러 종류의 물을 각각 다른 통에 담아 놓으면 그들은 증류수 통으로 몰린다. 심지어 밀쳐내도 자꾸 달려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증류수를 공급받은 새는 매년 다시 찾아온다. 십자매나 다람쥐도 몇 개월 지나는 사이에 증류수 물통만 애용한다. 이와 같이 미물들도 본능적으로 자신들에게 가장 좋은 물을 찾아 간다.

감염성 관절염으로 죽어가던 잉꼬새에게 증류수를 먹이기 시작했더니, 건강이 다시 회복되었다. 새의 발에서 미네랄 축적물이 분해 되고 횟대 위에서 민첩하게 뛰놀 뿐 아니라 다시금 먹이를 활발하게 먹게 되었다.

유리판이나 거울 위에 수돗물과 빗물과 증류수를 한 방울씩 떨어뜨려 놓으면 마른 뒤의 흔적이 나타난다. 그 가운데 수돗물의 자국이 가장 뚜렷하고 빗물이 그 다음이며, 증류수의 흔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지하수의 물을 가지고 세차를 하거나 유리창을 닦으면 요란스럽게 얼룩이 남는다. 증류수를 만드는 통에 침전된 고형물질을 보면 우리가 마시는 물속에 얼마나 많은 무기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는가를 알게 된다.

인체 조직에 무기 미네랄이 축적 되어 생기는 병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담석증, 신장결석, 관절염, 녹내장, 백내장, 심장 판막증, 동맥 경화증, 당뇨병, 암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질병들이 수질 오염과 경수 음용에서 생길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증류수를 지속적으로 음용하면 체내에 축적된 무기 미네랄이 빠져 나가고 질병이 치유될 수 있다. 물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다. 증류수와 같은 순도가 높은 물은 질병 치료와 건강 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물의 기준은 증류수이다. 몸에 질병이 있거나 건강을 회복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증류수를 구입하여 마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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