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 선거 준비 돌입

부총회장 선거 준비 돌입

[ 교단 ] 총회 선관위, 내달 4일 모임 예정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6년 04월 30일(일) 00:00

총회는 최근 제91회기 부총회장 선거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점동)는 지난 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금회기 제3차 회의를 소집, '선거 관리를 위한 세미나' 준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91회기 부총회장 선거 방법에 대한 토의를 시작했다.

위원장 김점동목사(창동제일교회 시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제90회 총회에서 임원 선거 조례가 개정됐음에도 그 시행세칙의 개정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헌법위원회의 유권 해석에 따라 금회기 총회 선거 일정을 전년에 준해 진행토록 확인했다.

특히 지난 총회에서 '선거관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가 결의됨에 따라 그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 총대들에게 배포할 설문 내용을 검토했으나 오는 9월 18일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시무)에서 개최되는 총회시 시행될 구체적 선거 방법에 대해서는 차기 회의시 논의키로 했다.

동 위원회가 제시한 일정에 따르면 이번 부총회장 후보자 접수 등록은 오는 5월 27일 본보를 통해 공고한 뒤, 총회 개회 90일 전인 오는 6월 20일(화)로 예정돼 있으며, 8월 18일 총대들에게 선거 관련 자료들을 배부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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