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9월 02일(월) 10:52

충청 지역 출신 목회자 모임인 엘리야선교회(회장:정명철)는 지난 8월 30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이때를 위함이 아니겠는가'를 주제로 2024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수석부회장 최충원 목사(성민교회)의 인도로 열린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부회장 최태순 목사(대천중앙교회)의 기도, 부회장 박선용 목사(가경교회)의 성경봉독, 회장 정명철 목사(도림교회)의 '좋은 소문'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철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실 것"이라며 "좋은 소문으로 가득한 선교회,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좋은 소문이 나는 선교회가 되면 지역 교회와 신학교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이고, 큰 역사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대전신대 콘서트 콰이어가 축가를 부르고, 총장직무대행 안주훈 목사가 축사했다. 엘리야 사무총장 전만영 목사(예수비전교회)의 경과보고 후 정명철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부회장 윤석호 목사(동춘교회)의 기도 후 회계 보고, 회칙 개정 등을 진행했으며, 임원선거 및 인준을 통해 일부 임원을 추가한 후 현 임원단의 연임을 허락했다.

임원 명단.

▲회장: 정명철 ▲수석부회장: 최충원 <부> 김명기 김권수 박선용 연제국 윤석호 장향희 장승천 정해우 최태순 황순환 ▲사무총장:전만영 ▲대외협력:신동설 ▲언론홍보:박진석 ▲서기:김영일 <부>양관연 ▲회계:김주하 <부>신현주 ▲협동총무:백경삼 오세정 정병록 조도연 류승준 연규용 최재건 황찬규 박병문 김선형 계희원 조민상 심재명 황규창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