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기관 총대 파송, 교회 일치 위한 논의 진행

에큐메니칼 기관 총대 파송, 교회 일치 위한 논의 진행

[ 제109회총회기획 ] 제108회기 결산-에큐메니칼위원회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8월 28일(수) 14:04
지난 2월 1일 열린 에큐메니칼위원회 108-2차 회의.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김영걸)는 제108회기 동안 해외 에큐메니칼 기관 및 협력교단에 총대를 파송하는 등 세계교회와 교류하는 한편 교회 일치를 위한 에큐메니칼 운동 활성화 방안을 도모했다.

WCC 기후정의와지속가능발전위원회, CWM총회 등에 에큐메니칼 위원과 실무자, 선교사 등을 파송했고 지역교회의 목회적 상황에서 교회와 교회 간, 노회와 노회 간 선교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책협의회를 열어 교회 일치와 갱신을 위한 에큐메니칼 정신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교회 분열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하나의 교회'가 되기 위한 일치점을 찾고,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는 동역자로서 세계교회 및 교단들과 연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교단 전반에 에큐메니칼 정신을 확대하기 위해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에 에큐메니칼 강좌를 개설하기 위한 청원을 결의하기도 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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