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지침안 청원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지침안 청원

[ 제109회총회기획 ] 제108회기 결산-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8월 28일(수) 14:04
총회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 회의 모습.
총회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위원장:김한호)는 인간과 인공지능(AI)의 조화로운 공존, 목회적 활용을 돕기 위한 윤리 기준을 마련하고 109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한국교회 교단 차원의 최초 인공지능 윤리 지침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위원회는 한 회기 연구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의 출현은 기존의 윤리 규범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 사회와 교회를 향한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에 대한 윤리적 점검의 시급성과 이를 위한 윤리적 선언이 필요하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외에도 108회 총회 수임 안건인'(총무)별정직 평가 제도'와 관련해 연구하고 '총회 별정직 평가제도'를 위해 △총회에 대한 헌신도 △행정관리 능력 △업무태도 및 반응성에 대한 평가안과 '다면평가' 도입 방안도 마련했다. 더불어 언론정보통신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전환하는 수임 안건은 '총회 자문위원회'로 전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이를 109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