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열정 회복에 앞장

전도 열정 회복에 앞장

[ 제109회총회기획 ] 제108회기 결산- 전도부흥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8월 28일(수) 13:01
전남노회는 지난 1월 제108회 2024 부흥전도발대식을 가졌다.
총회 전도부흥위원회(위원장:김준영)는 108회기 위축됐던 전도 사역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는 데 일조했다. 총회 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 노회의 동참을 이끌었고, 영유아부터 장년까지 교회학교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운동을 전개해 전도 열정 회복에 앞장섰다.

전국 노회의 참여 독려를 위해 전도부흥운동도 평가했다. 이를 위해 참여 노회를 대상으로 △노회와 산하 교회의 전도부흥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도 △다양한 전도부흥운동 전개 △전도의 성과 △전도방법의 지속성 △지역 사회 복음전파와 선교영역 확장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그 결과 전도부흥운동에 열심을 낸 35개 노회가 전도부흥운동 심사에 신청했다. 그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영등포, 서울관악, 서울강서, 인천동, 전남, 순천, 진주, 경서 노회 중 최종 후보에 오른 '영등포, 서울관악, 전남, 경서' 4개 노회를 전도부흥 최종 심사 노회로 평가했다. 그리고 최우수상에는 전남노회, 우수상은 경서노회, 장려상은 영등포노회와 서울관악노회를 선정했다. 전남노회는 5개 권역에서 전도 세미나를 열었고, 135개 교회가 전도부흥운동에 동참하며 3500여 명을 전도했다. 경서노회는 지 교회의 후원을 통해 전도부흥운동에 1억 3000만 원에 이르는 예산을 책정해 자체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전도 열기 확산을 지속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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