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 생존 전략 모색

신학대 생존 전략 모색

[ 제109회총회기획 ] 제108회기 결산- 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8월 27일(화) 16:55
신학대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회 참석자들이 논의과정을 거치고 있다.
총회 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신영균)는 한 회기 내내 7개 신학대학교의 위기 극복을 도와주는 역할에 대해 고심했다.

최근 교단 총회의 고민 중 하나인 신학교대학교의 존립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주무위원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위원회는 지난 몇 년간의 연구결과물인 신학대학교의 위기 현황과 대응시스템 분석, 재정과 정책 등의 발전적 대안 수립, 구조조정 혹은 통폐합의 현실성 여부 판단 등을 업무로 맡았다.

이러한 업무 시행의 정확성을 위해 최근인 8월 신학대 이사회 임원과 총장, 총동문회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정책 토론을 열기도 했다.

이 토론회를 통해 위원회는 신학대의 당면 과제를 취합하고 문제 인식 공유작업을 거쳤으며, 신학대 미래 발전의 주체가 각 학교 자체와 총동문회, 교단 총회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끌어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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