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자립대상교회 활성화 지원금 전달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활성화 지원금 전달

농어촌부 '공모사업 선정' 덕곡교회 지원 감사예배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8월 26일(월) 09:47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지에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신동성)와 (재)영란선교회(이사장:최영석)는 지난 23일 대전서노회 덕곡교회(이진성 목사 시무)에서 '농어촌교회 활성화 공모사업 감사예배'를 가졌다.

덕곡교회는 농어촌선교부를 통해 (재)영란선교회가 후원한 지원금으로 마을쉼터 리모델링을 했다. 이곳은 도서관과 쉼터, 카페 등으로 이용된다.

이에 앞서 경기노회 독정교회(김동천 목사 시무)가 지원금으로 태양광 설치를 마쳤다.

이후 올해 11월까지 대전노회 군북반석교회(윤태영 목사 시무)가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농기계 구매, 강원동노회 풍곡교회(김형기 목사 시무)가 지역 섬김과 선교를 위한 숙소 공사 리모델링, 총회농촌선교센터(원장:이원형)가 농도 협력을 위한 태양광 사업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회는 지난 3월 농어촌교회의 자립과 부흥 차원에서 농어촌 자립대상교회를 대상으로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한편 덕곡교회 감사예배는 이진성 목사의 인도로 열려 안증환 장로의 기도, 소종영 목사의 성경봉독, 유운걸 목사의 설교, 주재권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인사 시간을 통해 총회 농어촌선교부장 신동성 목사가 축사했으며, 총회 도농사회처 오상열 총무의 격려사에 이어 (재)영란선교회 이사장 최영석 장로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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