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 평신도 ] 동부지역장로협, 제25회 하계수련회 개최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8월 25일(일) 20:07
동부지역장로협의회가 8월 19일 상남교회에서 제25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동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진병호)는 8월 19일 상남교회(이창교 목사 시무)에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롬13:8~10)'를 주제로 제25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 1부 개회예배는 진병호 장로의 인도로 안병주 장로의 기도, 이병섭 장로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의 '일어나라 함께 가자!' 제하의 설교, 김시용 장로의 봉헌기도, 경남노회장 이상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지용수 목사는 "우리는 부족해서 흔들릴 때도 있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경건을 지키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며 "장로는 교인들에게 많은 신앙적 영향을 미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교우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는 귀한 장로님들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환영의 시간은 최문욱 장로의 사회로 진병호 장로가 인사하고, 박영호 장로의 격려사, 박석진 목사와 민홍윤 이세희 강구영 장로가 축사, 이상근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노회 별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 시간에는 이창교 목사(상남교회), 이수희 목사(충주 번영로교회), 박태성 목사(감전교회), 박성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회장 진병호 장로는 "비가 예고된 날이면 말하지 않아도 우산을 챙기고 옷차림과 신발도 비를 대비해 준비한다. 하지만 마음에 내리는 비는 예고도 없이 쏟아진다"며 "우리 주변에 가정이든, 교회이든, 일터이든 마음의 비를 맞고 어쩔 줄 모르고 신음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가슴을 적시는 마음의 비를 막아줄 수 있는 단단하고 예쁜 우산 하나를 선물해 줄 수 있는 귀한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