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어떤 연구 결과 내놓나?

이단사이비 어떤 연구 결과 내놓나?

이단사이비대책위 제109회 총회 보고안 논의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8월 23일(금) 07:1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이철웅)가 제109회 총회에서 보고할 수임안건의 처리 결과를 논의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는 제108-9차 회의를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고, 제109회 총회 현장에서 보고할 연구 및 조사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정을 거쳤다.

이번 회기에는 A선교단체의 규정 해지 요청, 연예인 B씨가 유튜브에 업로드 한 강의 내용의 이단성 여부, 지역 노회로부터 질의가 올라온 C교회 담임목사의 이단성 여부, D목사 저서의 이단성 해제 요청 등이 연구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는 제109회 총회 현장에서 총대들에게 상세히 보고되며 채택 여부가 가려진다.

제109회 총회 청원사항으로는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출생지에서 진행되는 신천지 성지화 저지를 위한 '대구동노회 현리교회 건축특별위원회'의 활동에 총회와 개교회의 적극적인 관심, 그리고 이단상담사 양성교육에 노회들의 관심과 총회전문이단상담사 자격 취득 후 강의 상담을 진행하는데 협조 등을 요청하는 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회기 이단사이비책위원장으로 현 이단상담교육원장인 백용훈 목사에게 총회와 목회현장에서 이단사이비를 척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책위가 자체 공로패를 증정했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