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활성화 및 특수 선교 현장 지원 사역 강화

군선교 활성화 및 특수 선교 현장 지원 사역 강화

[ 제109회총회기획 ] 108회기 결산-군경교정선교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8월 22일(목) 14:28
제33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결연축제 모습.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김영철)는 '군선교 활성화' 및 '찾아가는 특수선교 현장' 지원 사역에 중점을 두고 한 회기 관련 정책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열린 정책협의회에서는 군선교, 경찰선교, 교정선교, 소방선교 등 한국교회의 특수한 선교적 상황이 건강한 교회 성장에 동력이 되도록 뜻을 모았으며, 코로나19 기간 위축된 사역 회복을 위해 '현장 중심 지원' 강화에 우선 순위를 뒀다.

부서는 군선교 현장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대비 올해 상반기 만에 진중세례인원이 68.3% 증가했고, 올해 그 인원이 6만 명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군인교회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특별히 비전2030실천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군선교의 새로운 대안점이 될 6.25기독장병구국성회의 장병 결연 사역을 위한 전국 노회와 교회의 관심도 요청하며, 이후 사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위축된 사역 현장 속에서도 군선교 사역자들의 우수한 역량이 빛을 발했다. 군종사관후보생 선발과 군종장교 소령과 중령 진급 등 군선교 사역자들의 전문성 및 자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며, 한국교회 군선교를 선도하는 교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외에도 경찰선교 소방선교 교정선교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고 특수선교 활성화를 위한 사역자들의 고민에 머리를 맞댔다. 부서는 군선교 사역자처럼 특수선교 현장의 전담 사역자를 발굴해 선교 활성화를 위한 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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