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평신도 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 제109회총회기획 ] 108회기 결산-평신도위원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8월 22일(목) 14:28
올해 3월 열린 평신도위원회 주최 '정책 세미나' 참석자들.
총회 평신도위원회(위원장:임현희)는 목회동역자로서 평신도의 역량 강화와 연합활동 활성화의 전략을 제시하는 데 한 회기를 보냈다.

이를 위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및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워크숍을 열어 시대 흐름에 따른 평신도선교 패러다임 변화의 현실 고민을 청취하고 해결책 마련에 주력했다.

또한 각 연합회의 현안인 여성 총대 할당제 법제화 추진이나 교회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 고령화 현상을 겪는 조직의 젊은 세대 유입 등의 대안 마련에 나서며 정책 제안을 하기도 했다.

평신도위원회는 한 회기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의 현안을 청취해 총회 청원사항으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평신도교육대학원 졸업생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계속교육원 졸업생에 대해 장로고시 면제, 그리고 지교회 장로 피택 시 여성 할당제 실시 등을 헌의하기로 했다.

또한 교단의 모든 교회의 남선교회와 여전도회가 해당 노회 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총회에서 결의한 남선교회주일과 여전도회주일을 교회마다 지켜줄 것을 헌의하기로 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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