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8월 22일(목) 12:44

총회 교육자원부(부장:김권수)는 주요사업으로 교육과정 정책연구와 시행, 훈련교재 개발과 보급, 산하단체의 지원 운영과 활성화 등을 실시했다.

수임안건 첫 번째로는 역사교과서 종교 편향에 대한 연구와 전문인 양성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대책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총회 결의의 후속조치를 맡았다.

이에 대해서는 '2015 교육과정'의 역사, 세계사 교과서를 근거로 한 제안설명으로 파악되며, 2025년에는 '2022 교육과정'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사장될 교과서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일은 무의미하다는 현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총회 헌법 '교인의 구분'이 개정되면서 세례 교육과 시행을 위한 세례문답집 전면 개정 작업의 실무도 담당했다. 세례문답집 개정판 발행 이후에는 전국을 돌며 세미나를 개최하고 개교회 문답의 진행을 도왔다.

또한 교회학교 현장에 보급할 총회 제5차 교육과정 새공과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발간 목표로 정한 2025년보다는 1년 연기된 2026년에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는 보고를 할 예정이다.

목회현장의 실제적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영어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어린이 선교와 교육을 영어로 진행하려는 교회에 성경공부 교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밖에 교육자원부는 총회주제 및 총회교육주제 선정 작업에 실무부서로 참여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