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나라사랑축제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나라사랑축제

극동방송, '2024 나라사랑축제'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8월 19일(월) 12:45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80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찬양하고 기도했다.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은 지난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해, 선교사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수많은 희생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이뤄낸 것에 대해 감사했다.

극동방송은 한국 역사를 음악과 민요,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했다. 대한민국의 화려강산을 전래동요에 담고, 가난한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역사, 광복의 역사를 현대무용과 국악으로 펼쳐냈다. 1970~1980년대 대한민국의 도약과 성장을 조국찬가로, 또 '통일 아리랑'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과정까지 보여줬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순수한 어린이들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여드리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인 참여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나라사랑축제를 통해 국민이 하나 되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언급했다.

이번 나라사랑축제는 23일 미국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음악회'의 프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극동방송은 이번 무대를 그대로 옮겨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나라사랑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샘찬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