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8월 19일(월) 09:32

사단법인 국제코칭협회(이사장:박중호)와 미국 NPO 비영리법인 WCN 뉴욕(대표:유정선)이 지난 8일 태광그룹 연수원에서 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제코칭지도사 국제 코치 자격 인증서를 공동발행하기로 했다.

(사)국제코칭협회 이사장 박중호 목사가 개발해 한국기독교코칭학회에 무상기증한 '트리니티 크리스천 코칭리더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인증시험에 합격하면, 국내에서는 교육부 민간자격인 '국제코칭지도사 IAC' 자격을 수여하며, 미국에서는 국제자격(International Associate Coach)을 주게 된다.

박중호 목사는 "선교가 제한받는 동아시아 지역과 제3세계 선교사들에게 코칭 교육을 통한 선교의 장으로 열어줄 계획이며, 말레이시아 UN 난민기구들과 연합해 난민캠프 리더와 난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한 코칭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