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회 남선교회, 수해 입은 교회 복구 헌금 전달

대전노회 남선교회, 수해 입은 교회 복구 헌금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4년 08월 16일(금) 09:55
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윤제공 장로(왼쪽)는 12일 수해를 입은 초현교회 푀승표 목사에게 수해복구 헌금을 전달했다.
【 대전충남지사=송정식】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수해를 입은 농촌 지역의 자립대상교회 찾아 수해복구 헌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윤제공) 임원단은 지난 12일 충남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초현교회(최승표 목사 시무)를 방문해 홍수로 피해 입은 교회의 복구를 위해 기도하고, 남선교회 회원들의 사랑이 모인 헌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초현교회는 지난 7월 내린 폭우로 지역 내 강변에 있는 둑이 무너지면서 교회를 비롯한 마을 주택이 모두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지대가 낮은 교회 선교관이 침수돼 피해가 커 복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구호헌금을 전달한 회장 윤제공 장로는 "교회 리모델링을 마치자마자 며칠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초현교회의 어려운 상황이 안타까워 기도하게 됐다"며 "대전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의 작은 사랑이 수해를 입은 지역 교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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