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8월 12일(월) 12:47

포항노회중고등부연합회(회장:유영선)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동대학교 효암관에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2024년 다음세대 연합수련회'를 열었다.

2박 3일간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중고등부 청소년, 청년, 교사, 교역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일정은 포항노회중고등부연합회장 유영선 권사가 인도하고 포항노회장 이상은 목사가 설교한 개회예배,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좋은 마음밭으로 경작하여 지키라' 제하의 특강, 드러머 리노의 간증과 공연이 이어졌다.

저녁집회는 글로리어스워십의 찬양과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의 인도로 드려져,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뻐 뛰고 춤추며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둘째날에는 황성은 목사가 이어서 '태생적 한계를 돌파하는 기도의 능력'을 주제로 강의하고 '은혜', '하나님의 부르심' 등의 곡으로 잘 알려진 찬양사역자 손경민 목사의 찬양집회가 열렸다.

이어서 조재영 목사의 강의와 윤성철 목사(수원하나의교회)의 인도로 저녁집회가 진행됐다.

초교파적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포항노회 교육자원부 중고등부연합회가 주최하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포항노회 교육자원부 등이 후원해 포항, 대구, 강원지역 등 다양한 지역의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하고 기도했다.


남기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