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예술의 공공성 논하는 포럼 열린다

기독교 예술의 공공성 논하는 포럼 열린다

아트미션, 오는 23일 경동교회에서 크리스천 아트 포럼 개최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8월 11일(일) 22:01
'기독교 예술의 공공성'을 주제로 한 크리스찬 아트 포럼이 열린다.

기독 예술인 모임인 아트미션(회장:양지희)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경동교회 본당에서 '2024 제22회 크리스천 아트포럼(C.A.F)을 개최해 기독교 예술이 우리 사회에서 갖는 공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논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국원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가 '기독교 예술의 공공성'을,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기독교의 공공성과 마을 공동체 운동'을, 서성록 교수(안동대학교 명예)가 '시각예술의 공동선'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료는 20일까지 사전 등록 시 2만 원, 당일 현장 등록 시 3만 원이며 식사가 제공된다.

양지희 아트미션 회장은 "그동안 아트미션은 개인을 넘어 예술과 사회와의 관계에 주목해 왔다"며 "공감과 긍휼이 필요한 이 시대, 부르심에 응답하는 크리스찬 예술인으로서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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