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통일 비전 가진 다음세대 세우자

장로교, 통일 비전 가진 다음세대 세우자

한장총, 15일 청년 청소년 통일 부흥 비전 품는 찬양축제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8월 08일(목) 16:09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천환)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주다산교회에서 2024 한국장로교 청년·청소년 통일비전 샬롬부흥기도회 및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한반도 샬롬 부흥 통일비전! 다음세대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다음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장로교 정체성을 고취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다음세대와 함께 통일비전을 품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장총은 "이번 행사에서 장로교회 청소년, 청년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한국장로교 일치운동의 필요성과 책임감을 공유하려 한다"며 특별히 "연합 찬양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평화와 통일비전을 향한 한국교회의 비전을 다음세대에 교육하고 실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로 진행된 행사는 △분단을 넘어선 통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전 △청소년들을 통일세대로 양육 △북한의 마을마다 예배당 설립 등을 위해 기도하는 2부 샬롬부흥기도회 후 3부 찬양 경연대회를 진행된다. 참가팀은 인천 청운교회와 평택대 찬양단 등 6개 단체이다.

한장총은 이날 한국장로교 청년·청소년 비전 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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