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회 연합장로회-군산해비타트, 섬 교회 찾아 성전 수리 봉사

군산노회 연합장로회-군산해비타트, 섬 교회 찾아 성전 수리 봉사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8월 08일(목) 08:41
군산노회 연합장로회와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는 지난 7월 17~23일 고군산중앙교회 옥상 방수페인트칠 봉사를 실시했다.
군산노회 연합장로회(회장:김한성)와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는 지난 7월 17~23일 전북 군산시 무녀도에 소재한 고군산중앙교회를 찾아 노후로 누수의 위험이 있는 옥상에 방수페인트칠 봉사를 진행했다.

장마기간에 실시된 이번 봉사는 회원들이 비가 오지 않는 날마다 교회를 방문해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인트 작업 특성상 우천 시 작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회원들은 봉사기간 중 수차례 무녀도를 찾아 페인트 작업을 하며 7월 23일 작업을 마무리했다.

회장 김한성 장로는 "하나님의 전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드리는 첫 걸음"이라며 "섬 교회에 쾌적한 예배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노회 연합장로회는 매해 2~3차례 지역의 농어촌교회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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