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상담학교, 권역별 상담센터 확충 나선다

총회상담학교, 권역별 상담센터 확충 나선다

총회상담학교 이사회, 2차 상담센터 협약식 진행 예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8월 07일(수) 18:39
총회상담학교 이사회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권역별 상담센터 2차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총회가 한국교회의 상담기능 강화와 기독상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권역별 상담센터 확충에 나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상담학교 이사회(이사장:손신철)는 7월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권역별 상담센터 2차 협약을 통해 그 기능과 역할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담학교는 올해 하반기 2차 상담센터 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각 노회에 안내할 상담센터 연락망을 명시한 포스터를 제작하고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담학교는 109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상담사역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오는 10월 '공인 임상 트라우마 전문가 자격 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총회 '목회상담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권역별 '부부사랑만들기 지도자세미나'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총회 상담학교 사역 활성화를 위한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이사장 손신철 목사에게 총회장 공로패를 상신하기로 했으며, 신임 이사로 이범로 장로(소망교회)를 선임하고 받기로 결의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