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89회 총회, 443명 총대 1박2일로 모인다

여전도회 89회 총회, 443명 총대 1박2일로 모인다

[ 여전도회 ] 제89회 정기총회를 위한 제7차 준비기도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8월 07일(수) 18:37
제89회 정기총회를 위해 준비위원들이 기도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9회 정기총회에 443명의 총대가 모일 예정이다. 일반총대 368명, 비례대 13명, 전국연합회 실행위원 62명 등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는 지난 6일 여전도회관에서 제89회 정기총회 마지막 준비기도회인 제7차 기도회를 열고, 준비위원들과 위와 같이 현황을 공유했다.

여전도회 제89회 총회는 9월 3~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지난해 2박 3일로 진행한 제88회 총회에 비해 일정이 하루 짧아졌다. 코로나 기간 정기총회를 1일간 진행한 적이 있지만 코로나 이전엔 3~4일간 진행해왔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여전도회 총회에 오는 지도자들에게 리더십을 주셔서 여전도회를 통해 교회와 노회와 총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길 바란다"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총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윤효심 총무는 "여전도회 총대 1인은 400명의 여전도회원을 대표해 총회에 참석하는 것"이라며 "총회의 모든 보고와 안건을 듣고 노회 여전도회연합회에 돌아가 잘 숙지하도록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제89회 정기총회 총대 변경은 예비총대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8월 31일 이후엔 총대 변경이 불가능하다. 제89회 정기총회 현장엔 총대와 내빈, 실무자와 봉사자 등 5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장신대 '교회 밖 현장실천' 관련 신대원생 5인도 협력한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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