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시, 한일장신대에 3000만 원 기탁

(주)다시, 한일장신대에 3000만 원 기탁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8월 07일(수) 07:12
(주)다시 박종현 대표이사가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서리에게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기업 ㈜다시(대표이사:박종현)가 지난 7월 31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서리:배성찬)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일장신대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한 박종현 대표이사는 "가치있는 성장, 함께하는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북지역의 유일한 신학대학인 한일장신대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학업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에 후원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배성찬 총장서리는 "전북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제조기업인 다시와 협력관계를 맺게 돼 감사하다"면서 "새 학기를 앞두고 예배당 방수공사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더 좋아진 시설에서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다시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기준 수출 누적 4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역량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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