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개선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개선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비디펌 CMO,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 2만4800여 개 바이오스프레이 전달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8월 05일(월) 10:38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업체인 (주) 비디펌 CMO(대표:조성춘)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대표이사:김정호)에 바이오 스프레이 2만4800여 개가 담긴 206개의 상자를 전달했다.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업체인 (주) 비디펌 CMO(대표:조성춘)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대표이사:김정호)에 바이오 스프레이 2만4800여 개가 담긴 206개의 상자를 전달했다.

바이오 스프레이는 구강 유산균 제품으로 입안 세균 증식을 억제해 구취제거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 1일 조성춘 대표는 복지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면서 후원품 기탁서를 전달하고 1차 기증식을 가졌다.

(주) 비디펌 CMO는 복지재단과 사회공헌협력을 맺은 (주)에코푸드코리아를 통해 시설 내 어르신의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

조성춘 대표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특히 스프레이 방식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김정호 목사는 "요즘 같은 삼복 더위에도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같은 시설 종사자들은 아직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며 애를 쓰는데, 이런 현장의 고충과 노고를 알아주신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복지재단은 질병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섬기는 총회 지구촌의료개발기구와 한국교회봉사단에도 각각 3000개와 1000개의 스프레이를 나누며 협력하고 연대했다.

한편 (주)비디펌은 한국적 발효 방식을 통해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의 비활성화와 방부제 없이 식품을 장기보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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