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삽겹줄 되어 저출생 함께 극복한다

든든한 삽겹줄 되어 저출생 함께 극복한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CTS기독교TV' 저출생 대책 업무협약식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8월 02일(금) 09:16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행복한미래 CTS 저출생극복업무협약식.
교계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CTS기독교TV(이하 CTS)와 사단법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이하 행복한 미래, 이사장:감경철)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1일 와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이하 한성협, 대표회장: 김철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진행된 대전 성시화운동본부와 행복한미래의 저출생 대책 포럼 진행 후 "초저출생과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포럼과 실제적인 시민운동이 필요하다"는 각 지역의 적극적인 필요에 따라 진행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초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먼저 한성협은 △지역성시화운동본부 및 소속 교회 대상, 저출생 대책 캠페인 전개와 홍보 △지역 포럼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반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행복한 미래는 △저출생 대책 캠페인 기획 및 한국교회 내 홍보 △출산과 결혼을 장려하는 인식개선 운동 기획 및 추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진행(종교시설 활용 아동돌봄 서비스 진행 등)을 진행한다. 이어 CTS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송제작 및 홍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행복한 미래 이사장인 CTS 감경철 회장은 "미디어 기관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외치며 이를 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사단법인'행복한미래'도 설립하게 되었다"며 "오늘 한성협과의 협약식으로 초저출생 극복을 통해 대한민국을 거룩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화합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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